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문단 편집) == 전작과의 차이점 == * 메모장(M)키를 길게 누르면 전작과 동일하게 임무 목표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짧게 누르면 라이터만 꺼낸다. 거미줄을 태워야 하는 등의 액션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지역에서는 광원으로 라이터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듯. 덕분에 한 손에 라이터, 한 손에 총기를 드는 ~~아킴보~~액션이 가능하며, 이 때는 정조준을 할 수 없다. 재장전시, 무기 교체시에도 두 손을 사용해야 하므로 라이터를 집어넣는다. * [[방독면]] 착용 버튼과 정화통 교환 버튼이 분리되어 실수로 방독면을 벗는 일이 줄었다.[* 그러나 탄환 종류 바꾸는건 여전히 재장전 버튼이랑 같아서 정신차려보면 군용탄을 다 날려버리는 참사는 여전히 발생한다. R키를 길게 누르면 탄종을 교체할 수 있다.] 방독면 버튼은 길게 눌러 착용하거나 벗을 수 있고, 짧게 누르면 방독면 유리를 닦는다. 이 새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인지, 방독면에 들러붙는게 더럽게 많아져 귀찮아졌다. 괴물들이 달려드는 상황에 방독면에 이물질이 잔뜩 달라붙으면 몰입도가 뜻하지 않게 높아진다. * 무기는 카테고리별로 한 종류씩 들던 전작과 달리, 총기 종류를 불문하고 노멀에선 세 정, 레인저 모드에선 두 정을 들 수 있다. * 엔딩에 영향을 주는 도덕(모럴) 포인트는 여전히 존재한다. 거지에게 총알(돈)을 베풀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거나, 생존자들의 대화를 듣거나, 숨겨진 지역을 발견하는 등의 액션을 취하면 화면이 푸른빛으로 살짝 밝아지면서 효과음[* 굳이 표현하자면 동굴 속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이 들린다. 다만 전작과 같이 누적된 도덕 포인트를 수치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전작처럼 '''포인트가 깎일 수 있다.''' 반드시 죽여야 하는 상황 외에 사람을 죽이면(설령 적이더라도) 포인트가 깎이며,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 이 때문인지 몰래 뒤를 잡는데 성공하면 칼로 조용히 죽일수도, 기절시킬수도 있게 되었으며(기절 시 포인트가 깎이지 않는다.) 따라서 잠입 플레이의 비중이 훨씬 커졌다. * 잠입 플레이가 강조됨에 따라 잠입 관련 요소도 많이 강화되었는데, 일단 어둠 속에서 움직이면 전작의 위장복 입은 상태 이상으로 적이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아르티옴]]을 포착하지 못한다. ~~당연하지 그동안 아르티옴이 먹은 짬이 얼만데~~ 그리고 전구, 램프, 모닥불 같은 각종 광원에 접근해 끄거나 멀리서 사격해 끌 수 있다. 모닥불의 경우 불을 쏴봤자 꺼지지 않고 불 위에 끓고 있는 냄비를 쏴 뒤집어야 한다. 그리고 뒷치기용 개구멍들과 여러개의 불빛을 한번에 끌 수 있는 전력 스위치가 곳곳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소음기를 달았다 해도 광원을 쏘면 불이 갑자기 나가는지라 적들은 잠시 경계태세[* 헤드라이트를 키고 주변을 둘러본다.]에 들어가고, 광원이든 벽이든 적 근처를 쏘면 즉시 수색태세[* 주변의 동료들에게 소리쳐 알리고,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아르티옴을 찾는다.]로 들어가니 주의. * BGM과 사운드 이펙트를 통해 자신의 노출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이것 역시 잠입 액션을 강화시켜주는 요소로, 적들이 수색태세에 돌입하면 BGM이 바뀌고, 전면전에 돌입하면 비트가 강해지는 식이다. 그리고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의 시야에 포착되면 특유의 이펙트음~~뚱!~~이 들려 숨을 타이밍을 알려준다. * 등장하는 적을 공격했을 때 나타나는 표시를 통해 명중 여부와 명중 부위를 알 수 있다. 일반적인 명중시 화면 중앙에 붉은 선 3줄이 'Y' 표시로 나오고, 가슴 부위를 맞추면 붉은 선 4줄이 'X' 표시로 나타나며, 적을 일격에 죽일 만한 대미지를 주면(ex. 헤드샷) 붉은 선 5줄이 나온다. 또한 방어구나 헬멧, 표피 등에 의해 탄이 튕긴 경우 노란 색 튕김 표시가 추가적으로 나타난다. 이를 통해 전작의 단점이었던 타격감의 개선 효과를 보여주어서 호평받은 요소. 하지만 레인저 모드엔 [[그런거 없다|그런 거 없으니]] 맞췄을때 나는 소리와 적의 행동 같은걸로 대충 판단해야 한다. * 전작에서는 시체나 상자에서 아이템을 회수할 때 아이템의 수량만큼 E키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신작에서는 한 번만 눌러도 모든 아이템을 즉시 회수할 수 있다. 다만 총기는 죽는 순간 드랍하여 시체와 별도의 오브젝트 취급하므로, 드랍한 총기에서 탄약을 빼가려면 따로 루팅해야 한다. * 그래픽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고 다채로워져서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느낌이 더욱 살아났다. 전작의 풀옵션이 텍스쳐나 그림자 해상도는 더 높을지 몰라도, 실사를 모방한 느낌에서는 신작의 최하옵보다 못한 수준이었다. 당장 전작 스테이지 7-8 즈음의 지상 그래픽과 신작에서의 지상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특히 피직스와 테셀레이션 효과를 적용하고 게임을 하다보면 온갖 파편들로 바닥이 난장판이 되어있다. 또한, 각 팩션별 특징이 뚜렷해졌다. 전작에서는 그냥 도적떼나 붉은 라인 보병이나 4제국 보병이나 폴리스 레인저들이나 뚜렷한 차이점이 없어서 정말 세심하게 관찰해야 대강 어디일거다 하고 추측할 수 있었지만 신작에서는 한눈에 봐도 이 NPC가 어느 팩션 출신인지 느낌이 확 오는 복장을 구현했다. 붉은 라인 병사는 2차대전 소련군 군복과 유사한 후줄근한 황토색 옷을 입고 있다거나, 4제국 보병은 SS가 연상되는 검은색 군복과 나치 완장을 차고 있다. 등에 대문짝만하게 Reich라고 적혀있는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